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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그래서 참여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컴포즈커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하여
인적마저 드문 부산 동구의 한마을 어르신들께 연탄 배달봉사를 무사히 완료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2,000장을 지원 및 배달하였으며
진행 전 체온측정과 손소독은 물론 마스크를 모두 착용한 안전한 상황에서 이루어 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직원은 "코로나19에 가장 위험한 계층이 어르신들이라 알고 있다.
봉사활동을 위해 최근 모든 외출과 외식을 단절하며 컨디션 조절을 했다.
시국이 좋지 않아 주변에선 봉사활동을 반대하시지만, 저희 같은 지원자가 있어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지 않겠나.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모두가 힘든 2020년에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본 봉사 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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