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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좋은 즉석 생두로 고급커피·착한가격 추구"
작성일 2019-03-22

- 전 세계 다양한 커피에 열광
- 단계 줄여 맛·양·가격 차별화
- '컴포즈'로 프랜차이즈 도전
- 이탈리아서 공부한 실력파

 

 

 


 

송정해수욕장에서 기장 방면으로 가다 보면 마치 큰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카페 한 곳이 눈에 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카페 'JM커피로스터스' 1호점이다.

JM커피로스터스는 '공장형 카페'를 표방한다.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커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고 이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로스터리 카페다.

㈜JM커피컴퍼니 양재석(44) 대표이사는 "에스프레소 카페보다 한 단계 진화된 형태가 공장형 카페"라고 말했다.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카페는 에스프레소에 물, 우유 등을 첨가해 아메리카노나 카페라테와 같은 커피를 만드는 에스프레소 기반의 카페다.

이미 로스팅한 커피를 공급받아 매장에서는 추출만 한다.

반면 로스터리 카페는 생두를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핸드드립, 더치커피 등을 만든다.

 

그래서 JM커피로스터스 매장에 가면 로스팅 중인 커피 머신을 직접 볼 수 있다.

고객들은 커피 머신 등 특별한 볼거리를 찾아 공장형 카페를 찾기도 한다.

기장점의 경우 총 1322㎡(400평) 규모에 생산 공간만 495㎡(150평)를 차지한다.

 

양 대표는 "로스터리 카페는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브라질 등 세계의 커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이 열광한다"고 설명했다. JM커피로스터스에서는 에스프레소 메뉴 12종류를 비롯해 핸드드립 커피 10종류, 더치커피 8종류 등 총 40종류의 커피를 판매한다.

공장형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원두를 로스팅한 날로부터 일주일 내에 커피를 모두 소진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질 좋은 커피를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공장형 카페라서 가능하다.

 

그는 "유통 단계를 줄이면 소비자들에게 가격 혜택이 돌아가는 것처럼 매장에서 커피를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를 제대로 로스팅하려면 실력도 중요하다. 양 대표는 스타벅스가 처음 한국에 들어온 후 커피 문화가 확산하는 것을 보고

이탈리아로 가 본격적으로 '커피 공부'를 했다.

당시 국내 입점한 대부분의 커피 프랜차이즈가 라바짜, 일리 등 이탈리아 브랜드였기 때문이다.

그는 1999년 JM커피컴퍼니를 세우고 커피 유통과 제조, 카페 비즈니스,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JM커피컴퍼니는 직영점 JM커피로스터스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컴포즈 커피'가 그것이다. 컴포즈 커피는 모든 커피를 벤티(venti) 사이즈로 판매하는 대용량 커피전문점이다.

맛과 양 가격 3가지를 만족시키는 커피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커피전문점이 넘쳐나는 요즘 JM커피컴퍼니는 로스터리 카페와 벤티 사이즈 커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양 대표는 "치열한 상권 경쟁에도 커피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지역 업체로서 지역의 커피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지역을 넘어 전국 커피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원본보기: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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